[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젠트라움 논현 투시도.
젠트라움 논현 투시도.

아파트에 비해 낮은 규제 및 세제 혜택을 보유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규제의 영향을 덜 받으며 청약통장이나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청약이 가능한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춰 수요층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하반기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데,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앞 초역세권에 위치한 ‘젠트라움 논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천 남동구 일대에 총 지하 5층~최고 24층 규모로 오피스텔 118실과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 19실이 공급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 24층까진 오피스텔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 실수는 △전용 61A㎡형 62실 △전용 62B㎡형 52실 △전용 78A1㎡형 2실 △전용 80B1㎡형 1실 △전용 80B2㎡형 1실로 구성된다.

특히 차별화된 설계에 이목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61㎡형과 62㎡형은 1~2인 가구층에서 선호도 높은 투룸형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라며 “전용 78㎡형과 80㎡형은 3룸 구조에 테라스를 설치하여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수준으로 설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입지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교통 비전을 품어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주변을 지나는 광역버스(M버스) 이용 시 원스톱으로 서울 강남역이나 서초역 등으로 이동 가능하며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난해 확장 개통한 소래대교를 이용하면 시흥 배곧신도시로의 이동도 원활하다.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경강선(월곶~판교복선전철)이 2025년 개통될 시 소래포구역에서 판교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30분에서 30분 대(급행 기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9년 개통 계정인 제2경인선(총 35.2km)은 인천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잇는 광역철도로, 인천논현역을 이용한 서울로의 접근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누리는 일등급 생활권까지 갖췄다.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대규모 복합상업문화시설 라피에스타, 메가박스, 소래포구어시장, 소래역사관, 기타 상업서비스시설을 비롯해 논현중앙공원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한적한 자연환경에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젠트라움 논현의 홍보관은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주변 에코프라자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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