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지난 10월 20일 미국 매스팀버 건설 매뉴얼이 발표되면서 우드웍스·목제품 협의회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시장의 이슈를 반복해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나 설계팀의 매스팀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반건설업체(GC)가 프로젝트의 입찰과 완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교육과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이러한 제작 매뉴얼은 계약자와 설치업자에게 프로젝트의 계획, 조달 및 관리체제를 제공하고, 다른 시스템과의 중개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제작 매뉴얼이 우드웍스 건설 관리 프로그램의 필수적인 부분일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건설 인력 훈련 센터 및 대학의 건설 관리부서 와의 파트너 프로그램이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WoodWorks 사장 겸 CEO인 Jennifer Cover는 “개발자와 설계/시공 팀에게 기술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매스팀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 탄소의 혜택, 시장 차별화, 산림 벌채를 장려하고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단, 시골의 일자리 창출, 최대 18층짜리 목조 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건축 법규의 발전이 모든 것들은 강력한 동기부여입니다. 미국의 매스팀버 건설 매뉴얼은 시장에서 놓쳤던 일종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더 많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매스팀버 계열에는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네일 적층 목재(NLT), 다월 적층 목재(DLT), 접착 적층 목재(글램 또는 GLT)가 포함된다. 그는 이어서 “이 매스팀버 건설 매뉴얼은 주로 GC와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재료를 건물에 사용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매스팀버는 다른 건축 유형으로부터 설치 기술을 끌어내기 때문에 콘크리트, 프리캐스트, 틸트업, 구조용 강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매스팀버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매스팀버가 다른 건물 시스템과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하는 것이 비용을 아껴주는 핵심입니다”라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사전 시공부터 제작, 습도 조절, 설치, 클로즈아웃, 이직까지 시공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우드웍스의 매스팀버 건설 관리 프로그램의 두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 관리 교육과정은 미국의 새로운 상업 및 다세대 건설 프로젝트를 조달 및 관리하는 개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의 범위를 확장하기위해 우드웍스는 최근에 미시간 주립 대학교의 계획, 설계 및 건설 대학과 제휴했다. 차세대 GC 프로젝트 관리자 에게 매스팀버 체험 및 교육 자원을 제공하며 미국 전역의 대학 건설 관리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 street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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