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강화마루 신제품 ‘아이온’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온은 표면 장식층에 동조 엠보[1] 기술을 적용해 바닥재 나뭇결의 무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국내에 유통되는 강화마루 중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한 것은 아이온이 처음이다.

동화기업 강화마루 아이온 클레이.

아이온은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고밀도 섬유판(HDF: High Density Fiberboard)으로 제작됐다. 혀ž홈 가공을 적용해 접착제 없이도 결합할 수 있어, 시공 과정 중 접착제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다. 표면은 라미네이팅 코팅 처리를 해 합판마루 대비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특허 받은 에너지폼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 또한 높였다.

아이온은 163(W)×1,207(L)×7.5(T)mm 규격으로 6가지 패턴이 출시된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상무는 “아이온(Eyeon)은 ‘내 아이가 뛰어 놀 수 있는 건강한 마루’ 와 ‘시선을 사로잡는 마루’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구조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디자인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바닥재 시장의 흐름을 이끌기 위한 신제품 연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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