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40년 멀바우 소재공급 전문업체 서원 BST(대표 연승호)는 멀바우 광폭 제재목을 시장에 공급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원BST의 멀바우 광폭 제재목.
서원BST의 멀바우 광폭 제재목.

40년간 멀바우 집성 소재와 멀바우 판재를 공급해 왔으나 본격적으로 올해부터 광폭 원목 멀바우 제재목 공급에 나섰다. 이로서 집성이나 원목 상태의 멀바우 소재의 대부분의 품목을 서포트할 수 있게 됐다.

서원BST는 서원상협의 자회사로 멀바우 제재목과 집성재를 취급하고 있다. 서원 BST가 취급하는 멀바우 광폭 제재목은 두께 30~60mm, 폭 200~400mm까지 공급된다. 멀바우는 재색이 고급진 무직한 붉은색 컬러를 띠고 가공성과 내구성이 좋은 고급 클래스의 목재다. 무엇보다 치수안정성이 좋아 실내에서 사용하는 테이블 탑재로 이용하면 최고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다.

회사 전경.
C동 창고 내부 사진.

서원상협 박인서 회장은 “멀바우 비건조재를 사용해 3미터 넘는 테이블을 만들었는데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만큼 멀바우 제재목의 활용도가 넓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설명이다.

멀바우 광폭 제재목은 내외장 구조재, 마루재, 선반, 계단재, 가구재 등으로 이용되며, 멀바우 원목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주문양이 늘고 있다. 서원BST는 4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멀바우를 취급해 왔으며, 그간의 수입 경험으로 이번에 멀바우 광폭 제재목을 출시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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