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020년 6월 누계 집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PB와 OSB, 단판, 합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목재제품 수입이 감소했다. MDF 수입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33% 감소했다. 다음은 목재칩이 25.5% 감소했고 그 다음 목탄이 23.8% 감소했다. 원목은 15%, 제재목이 17% 감소했다. 합판은 5% 증가했고 단판은 8% 증가했다. 그동안 합판수입금액이 가장 많았던 베트남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 여파로 2위로 밀려나고 인도네시아가 1위에 올랐다. 합판 물량은 여전히 베트남이 가장 많다. PB와 OSB는 0.82% 증가했다. 성형목재는 6.1% 감소했다. 수출실적도 펄프류, 목제케이스, 마루판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원목 국별 활엽수 수입금액은 파푸아뉴기니>미국>솔로몬아일랜드 순이고 원목 국별 침엽수 수입금액은 뉴질랜드>미국>캐나다>독일>일본 순이다.

2020년 6월까지 누적 금액은 활엽수 원목은 20,764천달러, 침엽수 원목은 163,241천달러이다. 작년동기 대비 원목 수입금액은 15% 감소했다.

활엽수 원목 수입국 중 파푸아뉴기니가 금액으로 31%를 차지. 물량으로 43% 차지했고 침엽수 원목 수입국 중 뉴질랜드가 금액으로 59.4%를 차지, 물량으로 60%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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