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과거만 하더라도 대다수의 신혼가구는 디자인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가치관,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실용적이고 개성을 부각시키는 등 신혼가구 선택에 있어서도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일산가구단지 소파브랜드 RED-PLANET에 눈길이 쏠린다.

RED-PLANET은 업계 최초로 소파 제작에 소요된 원가를 공개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소파를 구매하고자하는 신혼부부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일산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김해가구단지, 청주가구단지 등 전국에 오프라인 쇼룸을 두고 있는 RED-PLANET은 원단값, 목재값, 인건비, 하드웨어비, 스폰지 폼 비용까지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를 제작하고자 소요된 제조 원가를 정확한 수치와 퍼센티지로 명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신혼부부는 한정된 예산으로 좋은 가구를 구입해 오래 쓰고자 시간을 들여 발품을 파는 일이 잦은데, 소파는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가구라는 판단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무명 브랜드 제품보다는 유명 브랜드나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 많다."며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혹은 브랜드가 유명하면 품질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소비자가 지불한 추가 비용은 사실상 브랜드 로열티 이익금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정찰제는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원가와 소재, 제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브랜드 로열티 이익금 없이 원가의 10%만 마진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타 쇼파브랜드와 비교해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를 구입할 수 있다."며 "어떤 소재를 쓰느냐가 곧 품질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오래 써도 변치 않는 가치와 만족스러움을 전해드리고자 엄선된 프리미엄급 소재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구 업계에 불어 닥친 유해성분 방출 사태는 소비자가 소재 하나까지도 꼼꼼히 체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일산가구단지 RED-PLANET은 소비자 신뢰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소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고수하는 쇼파브랜드로 유명하다.

원목 골조는 E0등급을 받은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등 유해성분이 방출되지 않으며, 이태리산 에코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어 특유의 접착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패브릭소파는 기존의 제품에서 나타난 단점을 보완하고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신소재 기능성 원단인 소프트터치와 테지도를 사용하며, 가죽소파에는 겉 피혁만을 가공하여 천연가죽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킨 더 밀레니엄을 이음새가 남지 않도록 통원장하여 연령대에 상관없이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가구단지 본점과 전국 쇼룸에서는 친환경 패브릭소파와 가죽소파를 비롯해 샤무드소파, 사하라소파, 아쿠아클린소파, 통가죽소파 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맞춤 소파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파주운정가구박람회에서 혼수가구 장만을 위해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수입매트리스 및 세라믹식탁을 함께 전시해 소파와 동시에 구매 시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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