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오카메이코리아는 올해 초 아쿠아 수성연질폼에 대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시험을 의뢰했다. 시험 의뢰 결과, 아쿠아 수성연질폼은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임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수성연질폼으로는 필수인 물성테스트와 난연재료시험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RoHS인증까지 마쳤다는 오카메이코리아의 김재욱 대표의 설명이다.

RoHS는 유해물질 제한지침(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RoHS(알오에이치에스)라고 표기하며,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되고 있는 소위 해로운 물질을 사용한 전자제품이나, 전기기기의 판매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모든 전자제품 및 각종 산업제품, 소재나 원료의 유해성분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강력한 국제공인지침인 것이다.

오카메이코리아에 의하면 특정 유해물질이란 크게 6가지로 나눠지는데, RoHS 10[Pb, Cd, Hg, Cr6+, PBBs, PBDEs, DBP, BBP, DIBP, DEHP]분석과, ELV 6[Pb, Cd, Hg, Cr(), PBBs, PBDEs] 분석으로 여기서 PBB에 속하는 물질들은 Mono-BB, Di-BB, Tri-BB ~ Deca-BB까지 10가지로 검증하며, PBDE에 속하는 물질들 또한 같은 형태로 10가지로 검증한다. 모두 30가지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출여부를 국제표준(IEC 62321) 방법의 적용으로 엄격하게 검사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인증 성적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인증 성적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건강과 친환경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RoHS인증 소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화학소재나 원료 등에 대해서는 필수인증이 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인증기준이 RoHS. 위에서 열거 된 유해물질이 검출된 신규 전기전자제품 및 각종 산업제품, 화학소재 등은 EU 역내에서는 판매가 완전히 금지되고 있을 정도의 엄격한 제한지침이다. 이번 RoHS 시험인증으로 아쿠아 수성연질폼은 소비자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그 어떠한 물질도 검출이 되지 않아 안전하게 시공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수성연질폼임이 명백하게 입증한 셈이다.

“OO신문이 아쿠아 수성연질폼에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온다는 의혹기사를 반복적으로 내었는데 인터넷상에서 특정기업의 안티들이 달아놓은 댓글이나 다름없는 것임을 국내서도 이번 RoHS 인증을 통해 명백하게 확인됐다고 오카메이코리아 김대표는 말했다. “우리는 이미 아쿠아 수성연질폼이 까다로운 시장 일본에서 최고임을 입증했고 친환경성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자신했기 때문에 OO신문의 의혹보도 자체에 대해서 좀 무모하다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어 아쿠아수성연질폼은 2019년 일본의 수성연질폼 시장에서의 실적만 보더라도 목조주택에서만 5만동 이상, 비목조건축물 약 355시공실적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주요 주택시공회사와 대형종합건설사에서의 제품신뢰도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상의 상태로 일본 국내 경쟁사나 일본으로 수입되는 외산 수입 폼과는 시장점유율에서 가히 비교가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품질과 안전 그리고 가격 모두 만족할만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시장 확장에 대해 자신하고 있다고 했다.

세상에는 싸고 좋은 것은 없다고 하지만 가격거품을 빼면 가능하다. 품질이 좋거나 외산이면 당연 비싸야 한다는 선입견이다. 수입 폼의 거품가격도 완전히 제거해 가성비 최고의 폼으로 거듭난 아쿠아수성연질폼은 한국 건축시장에서 최상의 원료와 검증된 업력의 시공사가 우수한 시공스킬로 소비자들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김재욱대표는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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