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목재단지 등 인근 공단 주변에 대규모 녹지시설이 들어선다.
19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이 일대에서 발생하는 공해물질로 인해 그동안 인근주민들의 민
원이 계속돼 이번에 이같은 계획을 세워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 가좌동과 석남동 지역의 목재단지와 수출5,6공단 주변 9만7천700평에 사업
비 1천198억원을 투입 오는 2007년까지 공해물질차단 녹지를 조성하게 된다.
녹지조성은 주로 조경수와 잔디를 심고 산책로를 설치해 인근 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
한다. 이 지역에는  6만2천여가구 9만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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