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겨울 휴가 차 배우자와 함께 제주도로 골프 여행을 떠났다. 골프 ‘조인’을 성사시켜준다는 SNS 업체를 통해 4인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예약 확인도 받았지만, 라운딩 당일 A씨 부부 단 둘이 라운딩이 진행되었다. 업체에서는 나머지 인원에 대한 카트비와 캐디피를 나눠내는 것이 보통이라며 A씨 부부에게 비용 부담을 요청했다. 예약 변경에 대한 사전공지를 받지 못한 A씨는 황당하지만 금액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골프 여행의 트렌드는 혼자 떠나는 1인 골퍼 ‘혼골족’과 부부, 커플 등 2인팀이 늘어남에 따라 조인 문화가 일반화되는 추세다. 하지만 공신력 없는 업체의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앞선 사례처럼 예약 당시보다 높은 금액이 지불되거나 심지어는 허탕만 치고 개인정보도 노출되는 사기를 당할 우려도 있다.

 

국내 골프 1박2일 조인 시스템을 도입한 ‘골프몬’은 조인문화를 선도하며, 골퍼들의 불안함을 덜고자 제주도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인 서비스 100% 보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혼골족과 부부 골퍼 등 조인 신청자를 위해 골프몬은 책임지고 4인팀을 성원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모객이 되지 않았을 경우, 나머지 인원에 대한 카트비와 캐디피 역시 골프몬이 지원한다.

 

골프몬의 조인 100% 보장 서비스는 2월까지 진행되며, 동계시즌 2인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대상이다. 현재 세인트포, 라온, 롯데스카이힐, 엘리시안, 우리들 등의 골프장이 선호도가 높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몬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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