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피루리나는 '영양소의 산물'로 불린다. 왜냐하면 스피루리나에 비타민과 단백질을 비롯해 다양한 것들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좋아 식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잘 알려진 유명 모델도 스피루리나 섭취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인 스피루리나 효능·부작용, 스피루리나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피루리나 속 피코시아닌 무엇?

스피루리나는 단백질이 절반 이상인만큼 많이 들어있다. 또 마그네슘도 많아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또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풍부하고 시금치보다 철분이 50배 많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 스피루리나 가루를 섭취하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고 면역력도 지킬 수 있다. 한편 스피루리나 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아닌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좋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스피루리나 분말이 있으면 팩을 만들 수 있는데, 스피루리나 분말과 요구르트를 섞고 얼굴에 펴바른 다음 씻으면 된다.

스피루리나 언제 먹는게 가장 좋을까?

일반적으로 스피루리나는 영양제, 가루 등으로 먹게 된다. 스피루리나는 가루를 떠 먹거나 요거트에 넣어먹는다. 최근에는 각종 요리에 스피루리나 분말을 넣어서 만들고 반죽을 할 때 넣어서 수제비, 칼국수를 만들어먹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식사 대신 먹을 수 있는 스피루리나 셰이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피루리나 셰이크를 만들 때 필요한 것은 선식과 두유, 스피루리나 분말이다. 먼저 선식에 두유를 부어준 다음 스피루리나 1티스푼을 넣으면 된다. 스피루리나는 소화력이 좋아 자기 4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또 운동을 하고 나서 스피루리나 먹는 것을 먹을 경우 기력이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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