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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소장 이범석.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에몬스(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3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의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인재양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 69명이 현지 심사를 실시한 뒤 선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3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발탁돼 출전했다. 목공과 실내장식 직종에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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