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신제품 ‘리니어 울트라 아웃풋(Linear Ultra Output)’을 22일 국내에 출시했다.

‘리니어 울트라 아웃풋’은 길고 슬림한 디자인의 등기구로, 기존의 형광램프(T8)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조명이다.

레드밴스 '리니어 울트라 아웃풋'

이 제품은 창고, 주차장처럼 어둡고 넓은 대형 공간에 쾌적한 조명환경을 제공하고, 계단 및 복도 등 실내공간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5만 시간의 긴 수명과 △130lm/W의 높은 조명 효율 △기존 형광램프 대비 60%의 에너지 절감은 대형시설 조명관리의 경제성 향상 및 유지 보수를 도와준다. 별도 옵션으로 판매하는 리플렉터(반사판)까지 설치하면 빔 앵글이 80°까지 좁아져 협각의 구현이 가능하며 비대칭 배광도 구현 가능하다.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원하는 위치에 바로 피스로 부착하면 된다. △길이(1200㎜, 1500㎜) △와트(33W, 46W) △색온도(3000K, 4000K)가 다양하게 출시돼 설치 공간 또는 조명 연출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견고한 메탈 바디와 IK08 등급의 높은 내구성도 장점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형광램프(T8)를 완벽하게 대체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및 높은 조명 효율로 밝고 쾌적한 조명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제품이다”며 “특히 24시간 조명을 사용하는 지하 주차장 등과 같은 대형공간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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