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개최된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친환경 원목 내·외장재인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을 선보였다.

기존 원목나무 외장재는 수축팽창, 해충, 부패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케이디우드테크의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은 오동나무가 가지고 있는 천연적인 내충성,내후성을 통해 원목나무 외장재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오동나무가 지닌 뛰어난 물성에 케이디우드테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어떤 건축물에도 어울리는 아름다운 외관의 실현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의 양면이 서로 다른 디자인을 지닌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적용해 독자적으로 혹은 서로 전혀 다른 제품처럼 혼합해 시공할 수도 있다.

KD 프라임우드 주택사진(출처=케이디우드테크)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은 어떤 착색도 가능한 고강도 중·하도 바탕면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오동나무의 무른 특성을 극복하고자 스톤 입자를 배합한 특수 도료로 총 4회에 걸친 하도와 중도를 마감하고 표면을 아주 부드럽게 샌딩 마감한 제품이다. 여기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나오지 않는 도료와 화학적인 방부재를 전혀 주입하지 않아 어디에나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재다.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KD 프라인우드 사이딩은 적삼목보다 훨씬 가벼우며 소나무의 절반 무게에 불과하다. 또 같은 두께의 시멘트 사이딩 대비 무게가 10~15%에 불과하다. 또 원소재가 오동나무인 만큼 수작업 및 기계 작업성 뛰어나다. 대패, 샌딩, 절단, 원형가공 등 모든 가공이 가능하다. 이처럼 가볍고 탁월한 작업성은 시공비용을 대폭 절감해 줄 수 있다.

KD 프라임우드 사이딩 제품은 중도 마감돼 출시된 제품도 10년간의 내구연한을 가진다. 더 오랜 사용을 원할 경우, 시공 설치 후 50일 내에 100% 아크릴 라텍스 계열의 도료로 추가 마감하고 케이디우드테크가 제시하는 적절한 관리방법을 따를 경우 내구성이 20년간 보장된다.

KD 프라임우드 사이딩은 다른 목재 대비 30~40% 단열 효과가 높다. 적삼목 대비 1.5~2배의 단열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19mm 프라임우드 사이딩의 경우 같은 두께의 시멘트 사이딩에 비해 무려 15~20배의 단열효과가 있다. 적은 에너지 비용으로도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

KD 프라임우드 T-하이브리드(왼쪽)와 V-하이브리드

한편, 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 원목 내·외장재인 프라임우드(KD Prime wood)의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T-하이브리드 루버’ 19T×138×3600㎜ 제품을 ㎡당 3만 원, 1장(0.4968㎡)에 1만4904원에 판매하며, ‘V-하이브리드 루버’ 13T×140×3600㎜ 제품을 ㎡당 1만8000원, 1장(0.504㎡)에 9072원에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디아트월 전시장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케이디우드테크 전시장에서 확인하거나, 케이디우드테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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