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의 대표신문, 국민과 더불어 2백만 숲 가족과 함께해 온 목재산업 전문 대표 언론매체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내일, 목재뉴스와 문화의 선도적 역할로 임업의 한 주간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국목재의 정론으로 달려온 정보의 요람, 목재신문이 성년이 되었습니다.

산림정책 또한 목재산업의 기틀(frame)을 만들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수년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어 산림복지진흥원의 눈부신 지원과 진흥으로 산림의 가치창조에 이바지하며 과학, 진흥, 복지의 3축으로 견고한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목재산업이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며 반석 위에서 휴식기를 끝내고 목재산업계가 자성과 함께 지금이 도약할 때입니다.

산림청장님의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탐방 시작, 국립산림과학원의 국산목재산업활성화위원회 가동과 목재공학회중심의 임업진흥원과 산림과학원이 연합하는 국산목재활성화포럼에 이어 7월18일 목조건축정책포럼창립이 국회에서 입법기관과 행정 그리고 산림청과 관계 협•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의 미래,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장을 마련함은 새로운 시작으로, 현재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위기의 목재산업이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재와 목재건축 진흥,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환경보존은 보존과 개발의 틈새에서 이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는 불가항력적인 공존의 숲, 지속가능한 생명의 숲을 위해 우리에게 두 가지 과제를 주었습니다. 저감(Mitigation)과 적응(Adaptation). 하지만 적응을 넘어 저감의 절대적 가치를 목재산업을 통해 도시숲, 공존의 숲으로 목조건축 목재산업의 부활의 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의 현실은 성장의 위기, 분배의 위기, 환경의 위기로 일시적 처방이 아닌 거시적 새로운 합의 제도적 변화를 요구하는 생태적 뉴딜이 해법입니다.

임업은 회임기간이 최소 30년을 넘는 미래를 심어야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산림녹화로 이룬 기적을 산림경영 정책과 경제림 육성으로 전환하여 목재산업의 부활을 준비하면 위기가 기회의 시장이 될 것입니다.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녹화로 이룩한 산림자원정책에서 산림경영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목재산업단체 또한 정부 의존에서 자율적 자립으로 시장구조 전환이 절실하며 아울러 현실적 상황을 감안한 국산재 이용 방안, 회임기간을 고려한 임업의 세제 개선, 홍보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시장저변확대를 해야 된다고 사료되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한국목재신문과 함께 긍정의 힘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목재산업은 우리들의 잔치에서 벗어나 시민 속에서 함께하는 목재가 울타리 되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의 대안으로 도시숲, 건설산업과 함께하는 주거숲을 만들고 담을 넘는 방법으로 첫째 지진과 목재건축의 필요성 둘째 귀촌귀농과 목재건축 셋째 환경호르몬과 목재산업으로 기회의 미래산업으로 도시숲 울타리로 환경 저감의 시작을 알리고 소유하고 싶은 목재, 찾아오는 목재문화를 만들어갑시다.

국내임업의 현실은 현재 자급율 20%이하의 열악한 상황이지만 산림녹화로 이룬 경이적인 입목축척량 9억 입방 시대에 수입 의존에서 경제림의 시대, 산림경영정책전환으로 국산재이용 활성화 방안은 업종의 클러스터와 분산형 구조를 통한 순환이용(마을)으로 지역경제와 협업하고 지역경제를 개발하여 지역경제가 부활하면 돈이 되는 산림경영, 일자리가 있는 산림, 지역경제의 원천이 되는 산림이 국내 산림자원 활성을 통한 경제유발의 뿌리가 될 것입니다.

목재법이 제도권 안에서 적용되는 시점에 신재생에너지 RPS제도 REC 상향조정은 목재산업 확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펠릿산업 국내발전용은 가동율 극감으로, 가정용은 품귀현상으로 기이한 현상이 예측됩니다. 특히 올해는 심상찮은 유가 상승이 목재펠릿 가정용에 수급 불균형의 악순환으로 제도적 분리와 유통구조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산림강국, 목재산업은 이제 숲속의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숲속의 한반도를 준비하는 시점에 목재산업국을 신설, 산림경영정책 경제림육성과 함께 목재산업의 새로운 50년 초석을 준비하는 시금석이 되어 목재산업의 부활을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출발에 이제 한국목재신문이 산림청 정책과 함께하며 정론의 메신저로 목재산업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20년을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목재신문의 성년됨을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20개 단체 가족의 마음 담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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