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봉림실업에서 낙엽송 합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제품을 선보인다. 봉림실업은 낙엽송 합판에 1차로 엠보 처리를 한 후 2차로 쏘잉 가공을 한번 더 처리해, 기존에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가공된 제품의 이름은 ‘낙엽송 빈티지 합판’으로써, 정밀한 가공을 통해 제작돼 세련되면서도 옛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내 중장년층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봉림실업 관계자는 “낙엽송 빈티지 합판은 멋스러운 느낌을 내면서도 합판의 변형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독특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봉림실업의 이번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 2가지로 공급하며 낙엽송만이 가진 독특한 재면 무늬가 살아나 더욱 멋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스크래치가 없는 깔끔한 재면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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