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주홍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목재산업 및 관련 목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윤형운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설, 칼럼, 기자의 눈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통해 목재산업을 알려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전문 언론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목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한국목재신문에서도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최근 우리 목재산업은 유래 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목재산업계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한국목재신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더 공정한 눈으로 우리 목재산업을 진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기사를 전달하는 일 역시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천혜의 자연 산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잘 가꾸고 관리한다면 세계의 어느 나라에도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목재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목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목재 산업의 발전은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가구를 비롯하여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자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천혜의 산림 환경을 그저 내버려둘 일이 아니라 가꾸고 상품화 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에서의 국산 목재 이용 확산을 통해 목재 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야 하며 국산 목재 사용을 더욱 늘려야 합니다. 
또한 최근 목재산업에서 소비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직접 제작하는 DIY가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Do It Yourself의 약자인 DIY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재 산업은 자신만의 제품을 가지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겨냥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면 목재 산업이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목재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목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목재 산업의 발전은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가구를 비롯하여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자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자급률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목재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재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독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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