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재 분야 전문지로 1999년 창간한 이래로 2018년 오늘날까지 19년이란 세월동안 목재업계 및 목재산업 종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오늘날까지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온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정부의 산림정책, 법령, 관련업계의 동향을 살펴 진정성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 주시고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보도와 다양한 지식 정보, 그리고 국가정책과 산업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목재 관련 뉴스를 재해석하고 목재산업의 활력과 목재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하시면서 소비와 유통의 바른 길을 지향하는 걸음을 해오셨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의 임업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임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재제품 품질관리의 제도 개선을 위해 목재분야 산업현실 및 국제동향을 반영한 국내 표준의 국제화와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 및 간담회 등 목재제품 품질관리 환경 조성 및 검사부담 비용 감소로 품질관리 참여율을 증가시켰습니다. 시험분석 서비스 개선 및 처리기간을 단축 하였으며 특히 안전성평가 기준 고도화 및 인체 유해 화학물질 시험분석 범위 확대 및 장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진단을 통한 국민 안전을 위해 목재제품·시설물관리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목재유망기업 확대를 위해 KS인증, 신기술지정, 탄소저장량인증지원으로 업계 인증 참여율이 증가 되었으며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대회’ 등을 통해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위기, 물 부족 등과 같은 환경문제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사람과 환경에게 서로 이로운 임업과 목재산업의 역할이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분야의 지식정보화를 선도하여 정부와 국민,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관련 산업과의 지속적인 가교역할을 통해 한국목재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목재신문의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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