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과 Honor를 사훈으로 안전 운영에 힘써
인천 서구에 위치한 디에이치팀버(대표 진세웅)가 지난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이하 코샤)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샤는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00 1년부터 안전 및 보건 관련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디에이치팀버는 무려 만 8,000일의 안전보건경영을 인정받았다. 
경영방침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 구축, 실무조직 구성 및 개선활동, 교육 프로그램, 유해위험물질 사용 현황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획득하기 까다로운 인증이나 디에이치팀버는 당당히 해당 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디에이치팀버의 진세웅 대표는 목재업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20대 초반부터 목재 업체에 근무, 업력 30년을 자랑하는 목재 업계의 베테랑이다. 

시장의 다양화에 따라 제한된 품목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현실을 일찌감치 깨달은 진세웅 대표는 시장의 흐름과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데크재, 조경, 합판 재단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데크재의 경우 조달등록까지 마친 인증 받은 제품이다.  
진세웅 대표는 “내가 살기 위해서는 먼저 거래처가 살고 발전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현재 업력만큼이나 오래된 거래처들도 지속적으로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처와의 동반성장과 신뢰, 안전에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