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목재, 나무로마루 
영림목재가 고품격 친환경 마루 브랜드 ‘나무로마루’를 선보이고 있다. 나무로마루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창조하고자 제품에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의 삶을 담은 본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영림목재의 부설연구소에서 마루 소재와 시공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마루부터 원목마루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마루 업체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층간 소음측정 장치를 설치해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한 소음공해 및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층간 소음 장치를 이용한 시험 연구를 통해 차음 마루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던우드, 미끄럼 방지 마루 
모던우드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를 공급한다. 이 목질 바닥재는 모던우드가 2012년부터 꾸준히 개발해온 마루로, 치장 목질 마루판의 마감재 제조시 사용되는 오버레이지(표면 보호층 형성) 표면에 이형지의 밀도차를 이용해 미끄럼 방지 요철을 만들어 높은 미끄럼 저항성을 부여한 마루이다. 
주로 가정에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미끄러짐에 의한 사고가 빈번한데, ‘미끄럼 방지’ 라는 개념을 마루에 접목한 건 모던우드가 국내 최초로써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 요양원 등이나 어린이들이 다니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마루는 국내에서는 모던우드 제품이 유일하다. 

구정마루, 믹스매치 마루 
구정마루 ‘믹스매치’는 자유롭고 과감한 디자인 마루재로 재질, 패턴 등 다양한 요소에 변화를 주고 나만의 개성 있는 컬러로 디자인을 적용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 분위기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 인테리어 컨셉을 정한 후, 그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 강약을 잘 활용하면 어떠한 가구, 소품과도 세련되게 어울리며 평범한 공간으로부터의 과감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믹스매치’는 천연 원목의 아름다움에 디자인 요소로 컬러매치를 접목할 수 있으므로 ‘구정강마루’의 강한 내구성과 안정성에 컬러 디자인까지 가능해 마루재가 실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외연을 한층 더 확장시킨 제품이다. 최근 구정마루는 경기도 광주 본사에 구정마루 갤러리을 마련해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혔다.

LG하우시스, 강그린 SUPER 
LG하우시스가 강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춘 강마루 ‘강그린 SUPER(슈퍼)’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강그린 SUPER(슈퍼)’는 내수 합판과 LG하우시스가 직접 개발한 표지층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강마루 제품이다. 양질의 원목에서 채취한 단일 수종 원재료의 합판을 최소 5겹(5Ply)으로 제작해 습기나 온도 변화 등에 대한 변화를 최소화하며, LG하우시스만의 표지층은 친환경은 물론 열에 의한 변형에도 강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유해물질 역시 최소화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0.3㎎/L 이하인 최우수 등급(SE0)의 친환경 제품이며,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하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환경표지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한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 마크)’을 획득해 믿을 수 있다. 

이건산업, 프렌치헤링본 마루
이건산업이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한 프렌치헤링본 마루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건산업은 공간에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하는 프렌치헤링본 시공이 가능한 최고급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 프렌치헤링본(GENA Texture French herringbone)’을 출시했다. ‘프렌치헤링본(French herringbone)’은 모서리 부분이 사선으로 가공돼 시공 시 ‘V’자 모양을 띠는 패턴이다. 기존 헤링본 패턴에서 한층 진화해 차별화된 패턴으로 헤링본 패턴이 90도 각을 이루면서 맞물려 시공된다면 프렌치헤링본은 평행사변형의 형태로 끝부분이 뾰족하게 맞물려 시공되는 형태이다.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패턴이지만 유럽에서는 헤링본 패턴보다 인기가 좋은 디자인 패턴마루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