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버트社를 소개해 주신다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용 집성재를 제작해온 캘버트(CALVERT)社는 1947년에 설립돼 70년 동안 미국 태평양 북서부 지방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전세계에 구조용 집성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캘버트는 APA-EWS(ENGINEERED WOOD SYSTEMS) 미국합판협회 회원사로 모든 생산품이 미국국립표준협회(ANSI)의 표준 A190.1의 엄격한 품질 요건을 충족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구조용 집성재 생산 NO.1 회사입니다. 
캘버트는 미국에서 70년간 글루램을 제조해 왔으며 미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한국시장의 트랜드를 확인하고 미국침엽수생산협회 회원사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캘버트社의 글루램 제품을 소개해 주신다면?
캘버트 글루램은 직선형의 빔 뿐만 아니라 주문 제작으로 사용되는 곡선형 및 아치형의 빔, 가공식 바닥 시스템 형태의 빔, 구조용 트러스 빔 외 맞춤 제작으로 훌륭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중인터내셔날은 직선형의 글루램 빔을 수입 유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중인터내셔날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DF-L과 GL3000으로 두 가지며 DF-L 제품은 79/130×225/300×1,200㎜이며 GL3000은 79/130×241/302×1,200㎜입니다. DF-L의 응력은 2,400F-V8이며 GL3000의 응력은 3000F-E2/㎥입니다. 또한 서중인터내셔날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건축, 주택자재 공급 업체로 톨코(TOLKO) 구조재, 프랑스산 모니어 점토기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시켄스 우드 스테인, 세라믹 사이딩의 대표 브랜드 코노시마(KONOSHIMA) 세라믹 사이딩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유수의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 독점 오퍼를 통한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캘버트社와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의 업무 내용은?
국내에서 글루램의 활성화를 위해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국내 최조로 주문품이 아닌 기성화된 제품을 수입 유통해 오고 있습니다. 구조용 집성재인 글루램의 사용 확대를 위해 시공업체와 협력하며 건축물 구조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캘버트社의 제품을 홍보 및 적용하고 있습니다.

파트너로서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의 장점은?  
글루램 빔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캘버트 글루램은 이런 안전성 뿐만 아니라 목재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 건축물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는 이런 글루램을 수입하며, 안정적인 재고를 운영함으로써 일반 건축물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고 확보를 통한 캘버트社와 협력으로 국내 글루램 시장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조폴린 대표와는 오래 알던 사이로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해나갈 예정입니다.

한국에도 글루램 주택이 많이 지어질 것 같은지? 
한옥을 지을 때 목재제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한옥 등에 들어갈 제품이 필요하다면 캘버트社가 제품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은 목조주택 착공이 늘어나면서 목재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제 콘크리트 건물에서 벗어나 목재를 활용한 집 짓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글루램을 활용한 주택도 많이 보급될 것 같습니다. 
나아가 한국시장은 글루램도 많이 쓰고 엔지니어우드도 많이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비약적으로 성장하진 않더라도 조금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캘버트社도 한국에 필요한 목재들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어떻게 기억되고 하고 싶은지?
건축물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지진으로 인한 피해들이 국내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캘버드 글루램은 이런 지진에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건축물들을 지탱하고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목재의 아름다운 심미적인 효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건축자재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안전한 건축물에 최고인 캘버트 글루램을 통해 한국 건축물 안전을 보호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