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목재 세상] 이카조우 Acaj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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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목재 세상] 이카조우 Acajou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7.10.1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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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INSIDE _ 47

학명: Khaya ivorensis A. Chev
분포: 아카조우는 서해안의 열대 다우림에 단독 또는 다른 수종과 혼재하며 양이 풍부한 수종이다. 코트디보아르에서 앙고라까지 분포하며 동아프리카의 우간다에도 약간 생장한다. 실제적으로 서부 해안의 다우림에 2종이 분포하고 있다.
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앤티크 인 프랑스, PURE SLO 등)

아카조우의 특징

수간의 버팀뿌리(buttress)가 대단히 크게 발달돼 있다. 장소에 따라 이 버팀뿌리가 수간의 키보다 더 길게 옆으로 멀리 퍼져 있기도 한다. 그러나 수간은 통직한 원주형이며 수관아래 줄기 높이는 15~25m, 흉고지름 60~130㎝에 이른다. 어린 나무의 수피는 밋밋하지만 성숙한 것은 수피가 꺼칠꺼칠하다. K. ivorensis의 수피는 흑색으로 둥근 형태에 가까운 비늘 모양으로 벗겨진다. K. anthotheca의 수피는 담회색으로 비늘 모양을 하고 있으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외수피는 갈색으로 가루 모양으로 부서지는 비섬유성이고 내수피는 섬유성으로 자색, 분홍색 또는 적색이다. 

아카조우의 용도
아카조우는 절단 시 유액이 흘러나오지만 접착성, 도장성 모두 양호하며 못질도 잘된다. 아울러 내구성이 높아 곤충의 침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 고급가구재나 장식재, 내장용재 등으로 이용되며 합판용재로도 적당하다. 원목에 지나치게 할렬이 일어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건조속도가 빠르고 과도한 변형도 일어나지 않는다. 생장응력이 크기 때문에 제재 시 휨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기계적 성질은 양호해 휨강도, 압축강도, 충격강도가 모두 크며 탄성도 풍부하고 인장강도도 크다. 좀 연한 목재에서는 거스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앞에서 나열한 장점들로 인해 일반 목공용재, 건물의 내외장재, 선박용재 등으로 이용되고 큰 판재를 얻기 쉬워 좋다.  

구매처
시크리트: 010-9655-7200    
구트구트: 031-767-3665 
산화목재: 032-579-2025    
에스와이우드: 032-578-1500
대광목재: 032-422-0713    
명성기업: 031-538-8398
토모우드: 010-6207-7449
앤티크 앤 프랑스: antiques-in-france.com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아카조우
가구재부터 건축 내·외장재, 물에 항시 닿는 선박용재까지 아카조우는 어느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목재다. 나뭇결은 다소 거칠지만 규칙적인 교착목리를 갖고 있어 정목면에 리본무늬가 나타나며 아프리칸 마호가니라는 호칭으로도 불리지만 재색이 황갈색에 나뭇결이 거칠다는 점에서 아메리칸 마호가니와 구분된다.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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