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목재산업(대표 김병진)이 J-ONE PRECUT이라는 브랜드네이밍을 통해 한옥 프리컷계 강자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전일목재산업은 전통정자, 원목 가공재, 한옥 프리컷 가공 등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왔다.
현재 전일목재산업은 한옥 및 목조건축의 치목 등 다양한 모양의 제품들을 3D CAD, CAM과 연계해 현대화된 프리컷 설비를 이용함으로써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다양한 목재 가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전일목재산업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자사에서 생산한 대단면 구조용 집성재를 선보였다. 오는 3월 안에 자사에 설비를 둬 본격적으로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다. 전일목재산업 관계자는 “한옥용 건축 자재 납품만 해왔는데, 앞으로 대단면 구조용 집성재 제작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옥의 설계 및 시공도 함께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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