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임업 부스에서 우드톡을 살펴보는 관람객

에이스임업 주식회사(대표 하상엽)가 우드톡을 선보였다. ‘우드톡(WOODTOK)’이라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목재가 마치 말을 거는 듯한 내용을 담은 이 목재제품은 좋은 글귀나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목재에 메시지를 담았다. 메시지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풍경 등도 담아 벽에 걸어두면 마치 한폭의 그림이 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우드톡은 일정한 규격의 목재에 원하는 문구나 글귀를 새겨 선물이나 기념행사에서 고객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이번에 에이스임업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기존에 취급해오던 제품들에서 한차원 더 나아가 우드톡도 처음 선보이게 됐는데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았던 만큼 우드톡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요새는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와 글씨체가 인기를 끌면서 ‘우드톡’은 그야말로 원하는 내용을 적어 선물할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메시지를 담은 우드톡은 국내 목재업체중 에이스임업이 유일하게 시도한 제품으로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또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여러개의 제품들을 갖고 나왔으며 하얀색 선물용 포장 봉투도 준비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스러워 했다.
이외에도 에이스임업에서는 패션판넬도 선보였는데, 패션판넬이란 실제 그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목재에 입혀 월 판넬처럼 시공할 수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자재다. 종류로는 ▲스크랩 ▲전통문살 ▲빈티지 ▲열정 ▲돌담 ▲나이테 ▲라인 ▲대나무 ▲추상 ▲몬드리안 ▲버치숲 ▲사군자 등이 있다. 그림이나 이미지 등을 최신기계를 이용해 목재에 그려 넣어 제작하는 방식으로 현재 제공되고 있는 규격은 4′×8′ 이다. 에이스임업 관계자는 “목재 위에 이미지나 문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목재제품의 재미와 멋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우드톡과 관련된 사항은 문의 에이스임업 홈페이지(iwood.net)와 전화(1670-5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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