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옥박람회가 내달 2일과 4일 2회에 걸쳐 한옥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울 호스텔코리아 창덕국점 지하 홀에서 열린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좌에서는 한옥과 현대산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이 공유할 비전에 대해 폭넓은 강의를 선보였다. 이 강연은 남성원 사물인터넷융합디자인협동조합의 대표와 김종오 지경다짐 한옥건축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4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소연에서 진행되는 ‘한옥을 듣다, 전통을 듣다’ 프로그램은 무형문화재 이광복 대목장과 독일 출신의 한옥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Daniel Tändler),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인 금속공예가 김승희 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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