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운영하는 ‘포스코에코팜(Poscoeco-farm)’이 지난 11월 19일 블로그 운영 과정 제2기를 끝으로 올해 하반기 영농교육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포스코에코팜은 지난 8월 20일 개강 이후 4개월간 원목 그네, 기능성 작물, 정지전정, 한옥 목수 등 9개 과정을 진행해 총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스코에코팜은 올해로 개관 6년 차를 마무리하면서 총 45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교육 수료자 자생단체인 에코농학동호회에 영농기술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옥 목수 및 구들 시공 과정을 수료한 10여 명을 한옥 건축현장에 기술공으로 투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기여와 안정적인 은퇴생활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