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하드우드 합판 수입량이 지난 7월에 전년동월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합판 수입이 계속 증가해오다 지난 7월에는 전년동월대비 7% 증가한 29만㎥가 증가했다. 이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며 중국은 하드우드 합판의 사용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인도네시아로부터 오는 하드우드 합판의 수입도 약 20% 증가했다.
또한 수입 제품 중 일부는 유럽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우드 합판의 가장 큰 공급처는 이탈리아이며 특히 가나, 인도, 카메룬에서 생산된 목재들도 품질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에서도 하드우드 바닥재 수입이 늘었다. 미국의 경우 패널 수입량도 늘어나고 있지만 하드우드 바닥재 수입도 늘려 현재 자국 내수 경기 향상에 따른 수입량 증가로 분석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드우드 목재 바닥재는 수입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드우드 목재 바닥재의 수입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도 브라질의 하드우드 합판은 지금 매우 적은 양을 생산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브라질산 하드우드 합판을 찾는 수요가 있다.
출처: www.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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