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린「2016 세계자연보전총회(IUCN WCC)」에서 그동안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과 성과를 알렸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과 함께 지난 2012년 제주에서 개최한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2020 지구식물보전전략과 수목원 및 식물원 보전전략’ 발의안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생물다양성 보전 이행 성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했다.
세계보전총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KSPC 2020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EABCN; 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sion Network)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회원기관 확대를 통해 국제기구로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