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와 함께하는 건강한 삶에서 목재산업 활성화의 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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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와 함께하는 건강한 삶에서 목재산업 활성화의 길을 찾자!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16.05.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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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박병수 산업지원실장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전국 ‘초·중·고 건물의 80% 이상 특히, 유치원은 절반 이상이 석면재료로 구성’ 등은 우리 생활에 목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들이라 생각된다.
이 두 문제를 간단히 짚어보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주거환경이 건조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목재의 장점 중 하나가 주위환경이 습하면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면 수분을 내놓아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좋은 향을 내는 목재를 실내 인테리어재 사용하면 습도조절 뿐만 아니라 향긋하고 건강에 이로운 피톤치드 성분까지 나온다. 
석면은 어떤 재료인가? 폐암 및 악성 종양을 발생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의 사용을 금지해 오고 있다. 그럼 대안은 무엇인가? 석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가 바로 목재이다. 문제의 석면함유보드를 대체할 재료는 화재안전기준이 준불연 이상이며 무게가 가볍고 넓은 판상 재료이다. 최근, 천정이나 벽체재료의 기본조건인 난연성을 인증받고 가벼우면서 강도와 흡습성이 우수하고 문양까지 아름다운 목재 판상재료가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장점을 가진 목재가 우리 생활속에 정착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목재가 좋다는 사실을 목재 전문가들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국민들에게 목재의 장점을 제대로 알리는 일을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인공적인 재료로 만들어진 환경조건에서 생활하게 되어 있고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건강증진, 자연치유의 수단으로써 실내에 향기 좋은 목재를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즉 주거공간 내에 목재이용을 권하고 싶다.
목재는 친환경적인 재료이면서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여 지구환경 보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생활 공간에 목재를 많이 사용하면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들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피톤치드 성분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맥박을 균일하게 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향이 좋은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목재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은 나뭇잎 보다 큰 쾌적감을 느끼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연이 그려낸 목재의 문양은 어떤 예술작품에도 뒤지지 않아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준다. 
목재가 가진 무수한 장점들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의 생활속에 목재가 많이 이용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에도 기여하고 더불어 목재산업도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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