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자적인 산림인증제도 SGEC를 관리하는 녹색순환인증회의(SGEC)는 3월 7일, 동경도내에서 포럼을 개최해 약 200명이 참가했다. PEFC평의회의 최고경영책임자인 벤가니바그 PEFC 인터내셔널 CEO가 아시아에서의 PEFC의 확대에 대해 강연했다. SGEC는 현재 국제적인 산림인증제도 PEFC와의 사이에서 상호승인의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가니바그 CEO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뉴질랜드는 PEFC와의 상호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며 일본과 인도와는 승인절차가 진행 중이다. 
게다가 한국과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인증제도의 설립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아시아에서 인증제도 구축이 활발화되고 있는 현상을 해설했다. 또 유럽과 북미 등에서 불법벌탐재를 규제하는 법률이 시행된 것과 공공조달이나 민간조달로 산림 인증제가 요구되게 되고 있는 것, 금융기관이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투자판단의 하나가 되고 있는 사례 등 국제사회에서 산림인증제도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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