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옥 관련 전문 강좌인 ‘한옥교실’에 이어 전통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소목교실’과 ‘나만의 목가구’ 강좌를 운영한다.
‘소목교실’은 총 12회 과정으로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전통 목공예의 특징 및 목재 가공 등에 대한 이론 강연과 함께 뒤주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나만의 목가구’는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목공예 이론 강연에 이어 서안(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좌식 책상)을 제작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해당 강의는 조화신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전수교육조교)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비용은 소목교실-30만원(재료비 별도), 나만의 목가구-20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은평구민 및 경로 우대자는 20% 할인되며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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