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크(Teak)
학명: Tectona grandis Linn. f.
사진 제공: 엔와이우드, 창명인터내셔날, 대아우딘, 명원목재)

A.  티크의 특징
우리나라에서도 ‘티크’라고 잘 알려져 있는 이 수종은 이름 그대로 ‘티크’라는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티크는 인도,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에 분포하는데 건기, 우기가 있는 지역의 습한 낙엽수림중에서 생장한다. 티크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종으로 취급되고 있어 각지에서 인공 식재를 하고 있다. 인도, 미얀마, 태국은 물론 자바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군도 이외에도 열대아프리카, 남미 등 자연적인 분포 조건을 초월해 광범위하게 식재되고 있다.
심재는 독특한 금갈색 또는 암갈색의 줄무늬를 지니는데 시간 경과에 따라 짙은 색으로 변한다. 변재는 황백색으로 유성이 있고 심재와 구분된다. 목리는 통직하며 나무결은 거칠고 불균일하다. 도관에는 실리카가 포함돼 있다. 기건비중은 0.55~0.70 정도로 약간 무거운 편이며 수축률은 작고 건조도 양호하다.

B.  티크의 용도
고급 가구재, 고급 장식용재, 조각재, 테이블, 장롱, 내장용재 등 주로 고급 제품을 만들 때 사용된다. 수피와 잎은 황차색의 염료로 사용하고 분말로 된 나무는 두통용 고약으로 이용될 정도이다. 최근에는 티크를 이용한 집성판과 후로링 등이 소개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공급되는 선박용 티크 고재나 고재를 국내에 수입해 들여와 소개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티크는 색이 짙고 강도 역시 우수해 많은 곳에서 주목받고 있다.

C.  구매방법
대아우딘 031-766-6266 명원목재 032-581-0677
엔와이우드 031-573-1483 우드코리아 031-767-3665
시크리트 031-338-7471 창명인터내셔날 031-275-9800

D.  다양한 티크 제품들
티크는 손으로 직접 들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약간 무거운 나무에 속하는데 이런 특성을 이용해 후로링이나 집성판 등에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선박이나 주거용 건물에 티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티크는 강도가 우수해 사람과 밀접한 생활환경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수종이다.
과거 티크는 비싼 가격으로 공급됐었지만 최근에는 공급선이 다양해져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에도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중 엔와이우드는 인도네시아 티크 가구 등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엔와이우드가 운영하는 ‘블리스 에잇’ 카페에 방문하면 이러한 티크 가구 등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그 외 창명인터내셔날에서는 티크 고재, 티크 마루, 티크 고재 테이블 등 공급하는 제품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