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구치현(山口県)의 산림면적은 43만7천㏊로 총 토지면적 61만1천㏊의 72%를 차지한다.
산림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은 민유림(42만6천㏊)이 97%를 차지하고 국유림은 3% 미만에 불과하다. 민유림 가운데 사유림(37만㏊)은 84%이다. 민유림의 수종별 구성은 침엽수가 55%로 내역은 삼나무 16%, 편백 20%, 적송 19%이다. 활엽수가 41%, 죽림 등이 4%이다.
인공림률은 43.9%로 전국 17위이며 현의 산림자원은 전국적으로 보면 평균 수준이다.
2013년의 천연림 면적은 22만2,191㏊였고 인공림은 18만6,885㏊였다. 축적량은 천연림 3,225만㎥에 대해 인공림 8,448만㎥이다.
인공림(삼나무·편백)의 영급구성은 보육간벌 등 산림정비를 필요로 하는 7령급(31~35년생) 이하의 면적이 33%를 차지한다. 벌채면적은 2013년도에 343㏊였으며 수종은 삼나무와 편백이 중심이었다.
묘목의 생산량은 2013년에 삼나무 2만6천본이었고 편백 54만4천본이었다. 소요량은 삼나무 3만3천본, 편백 44만본이다. 편백 묘목은 다른 현에 판매하고 있지만 삼나무는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소화분(少花粉) 삼나무를 조림하고 있어 다른 현에 비해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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