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중국과 같은 하급재 시장의 부진으로 유럽의 제재목 메이커간에서 감산의 움직임이 나왔다. 이 흐름으로 제재목의 수출가격은 강세이다. 반대로 프리컷공장의 작업량이 늘어 수급은 견실해졌지만, 집성 평각을 중심으로 일본의 제품 시세가 교착해 제품 가격인상이 진행되지 않아 라미나의 4/4분기 교섭이 늦어지고 있다.
W우드 집성 관주는 11~12월 선적 교섭이 370유로(C&F, ㎥) 수준으로 지난번 선적대비 보합이 됐다.
연내의 입하 가격도 1,850~ 1,880엔(프리컷 공장着, 개)으로 읽기 쉬워지면서 수입품에 대한 구매 의욕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사이에 두는 등 공급량은 예년 수준이지만 1,820엔(동) 전후의 국산에 비해 비교적 비싸지고 있다.
R우드 집성 평각은 4/4분기가 380유로(C&F, ㎥) 수준으로 지난번 선적대비 보합이다. 품귀감이 강해 성약은 진행됐지만 시중에서는 강렬한 품귀감은 안정됐다는 지적도 있다.
선적 지연이 해소되고 있지 않는 것과 공급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11~12월 선적에서 일제히 공급량을 줄여 앞으로도 제품 공급은 대폭으로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중 시세는 품귀이지만 도매상 판매에서 5만1천~2천엔(도매상 트럭운반, ㎥)으로 전월대비 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품귀 정도로는 가격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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