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북대 에코하우징 김진성 팀장, 전북대 박희준 교수, 행복홈우드테크 문명철 대표, 소재민 과장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의 방염·난연·준불연 목재가 조달청 나라장터 우수제품으로 최초로 등록되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행복홈우드테크는 지난 10월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26가지 품목을 우수제품으로 등록했다. 품목에는 편백 목재판재, 편백 각재 등 여러 규격이며 2년동안 계약을 체결해 관급 물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는 삼나무 등 수종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행복홈드테크가 공급하고 있는 네버닝(NEVER BURNING WOOD)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공과 난연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염·난연·준불연 목재이다. 
네버닝은 수용성 친환경 수지로 희석제(신나, 락카)를 첨가하지 않고 유해성분이 거의 검출되지 않으며 기존의 방염도료에 비해 우수한 방염효과와 한국소방기술원의 방염필증을 부여받아 그 자체로써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염필증이 부착돼 있기 때문에 방염도료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전북대학교와 삼화페인트가 공동연구 개발한 제품인 네버닝은 난연 3급, 준불연(난연 2급)을 받은 제품으로 네버닝은 경량 목조주택, 한옥, 문화재 등 원목 건축자재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그밖에도 석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천정재와 벽재, 고급 원목 인테리어 내장재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행복홈우드테크는 ‘난연목재의 제조방법’, ‘수용성 방염액, 목재의 방염 공정처리 방법, 이에 의한 방염목재’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고, ‘수용성 함침용인계 난연 수지를 주입한 친환경 난연·준불연 목재 제조 기술’에 대한 NET(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그밖에도 중소기업청 성능인증과 ‘방염, 난연, 준불연 처리 판재와 각재’에 대해 조달청장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관련 문의는 전화(061-454-6300)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