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ressaceae
학명: Pinus radiata D. Don
분포: 온대지방의 많은 나라에서 식재되고 있는데, 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칠레 등에 많고, 소규모이지만 남아프리카의 침엽수림에는 라디에타파인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진제공: 아이니드, 우드코리아, 우드래빗)

라디에타파인의 특징
소나무과의 소나무속 가운데 경송류에 속하는 것으로써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지이나 현재 미국보다는 뉴질랜드, 칠레, 호주 등에 많이 인공조림 돼있다. Montrey pine, Pino-insigne 등으로도 불려지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송으로 막연하게 불려지고 있는데 생산국에 따라 뉴송(뉴질랜드산), 칠레송(칠레산) 등으로 불려지기도 하는 목재이다. 심재는 균일한 밝은 갈색 내지 밤색을 띄며 특히 정목판에서는 수지구가 추재에서 명확하고 가는 갈색 선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목재와 쉽게 구별될 수 있다.
 

▲행거
▲사다리책장

라디에타파인의 용도
조림지에서 벌기령에 도달한 라디에타파인은 제재·가공을 거쳐 구조용재, 판재, 집성재 등으로 이용된다. 양질의 것은 가구재, 합판용재 등으로 사용하고 저질의 것은 파티클보드, 화이바보드, 펄프 등의 원료로 쓰인다.
 
구매 방법
나무친구들: 1588-7951
대민목재: 032-578-0960
우드플러스: 032-584-9476
성화기업: 031-977-0301

▲주방용 가구
▲책장, 화장대, 서랍

다양한 가구 제품들
라디에타파인은 옹이가 적고 색상이 밝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최근에 인테리어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종이다. 스프루스보다 강도가 좋고 단단하기 때문에 테이블이나 탁자 등 생활 가구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변형성도 적고 가공성이 좋아 원목상태만으로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니드(대표 장민수)에서도 라디에타파인으로 제작한 가구들을 선보이고 있다. 라디에타파인의 색상 및 질감을 최대한 살리도록 가볍게 마감했고, 짙은 컬러로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아이니드의 디자인과 라디에타파인의 특성이 잘 어우러진 가구들로, 어느 장소에서나 멋진 공간 연출을 돕는다. 러브우드(대표 오득성) 공방에서도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으로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라디에타파인은 가공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공방들에서 이 수종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인디언텐트
▲테이블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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