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수출 업체들은 대부분 합법적인 목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엄격한 EU시장에 대한 자격증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도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
비영리 조직인 넵콘(NEPCon)의 마이클씨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의 불법 벌채된 목재들이 유통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EU에는 목재의 유통을 위해 많은 인증서 요구 사항이 있다. 2013년 3월에 발효된 EU목재 규정(EUTR)과, 모든 EU회원국들은 모든 기업들이 불법 목재제품이면 안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마이클씨는 “EU가 강조하는 목재규정(EUTR) 등에 의거해 수출하는 목재제품은 모두 합법성을 갖춰야 하며, 결국 숲 제품에 대한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바람직한 목재를 쓰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증 시스템들은 목재의 수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텐데, 예를 들어 제조 업체나 수입 업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클씨는 베트남의 숲 관리와 수확 작업에 위법성을 지적하며 그들의 목재확보 시스템의 독립적인 제3자 점검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의 고무나무 제품은 주로 일본, 중국,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의 바이어들이 베트남을 많이 찾고 있고 고무나무 제품에 대한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출처: vietnamnew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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