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오크만 수요 안정적
 

지난달 북미지역과 캐나다의 수출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비치와 옐로우버치, 레드오크의 경우 동북아시아로의 수출은 안정적이었으나 유럽, 중동지역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화이트오크의 수요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남미지역의 수출도 부진했다. 에쉬의 영국 수요가 감소했으나,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수요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고, 중국의 하크베리 수요도 안정세를 보였다. 반면 레드오크의 멕시코 수요와 화이트오크의 스페인, 영국 수요가 감소했다. 포플러는 극동지역 수요가 안정세를 보였다.

아팔라치안지역의 지난달 수출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일부 수출업자들은 9.11테러 이전에는 주문과 수요가 활발했으나 테러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에쉬의 경우 영국과 일본의 수요만이 안정적일 뿐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감소 추세이며 체리도 중국수요만이 안정적일 뿐 유럽수요가 감소했다. 하드메이플 역시 중국과 한국을 제외하고는 감소세를 보였다.

화이트오크는 전반적으로 수출이 양호했으나, 6/4인치 이상의 제재목 공급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월넛의 경우 중국의 수요가 안정적이며, 영국과 한국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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