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3년 내 100억달러 수출 무난
 

러시아 목재산업이 1500억달러의 수출 잠재력을 보유함에도 불구 실제 산업화가 미흡하다고 천연자원부 유리 큐큐레프 수석차관이 밝혔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러시아는 올해 원목과 제재목을 포함해 50억달러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큐큐레프 차관은 앞으로 석유 등 에너지 자원에 이어 목재가 앞으로 러시아의 주요 수출산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2∼3년 내에 목재류 수출금액이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6월30일에는 한러 전용공단에 목재산업이 포함된 바 있어 잠재 가능성이 높은 우리 업계의 참여가 예상되기도 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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