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효율적 운송·가공 목적
 

러시아 연해주의 대형 임산기업인 첼네이레스(대표 시엘바코프)가 주요 벌채임구 내에 제재공장을 건설해 항만지역에 인접한 목재가공공장에 원료를 원활히 공급, 운송할 계획이다.

첼네이레스는 연해주에서 250만㏊의 벌채가능임구를 보유한 극동 최대의 임산기업으로 연간 100만㎥의 원목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봄 2개소의 공장이 신설되면 제재목은 월간 각각 400㎥, 300㎥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첼네이레스 산하 제재회사인 프라스탄사는 월간 가문비나무와 낙엽송등 1,300㎥을 제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경목전용 제조라인을 증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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