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시아 수출 증가
 

유럽의 계속되는 휴일로 인해 선적량이 감소한 반면 아시아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일부 수출업자들은 유럽의 휴일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계속되어온 Euro환율문제로 최고 50% 이상 수출이 감소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수출업자들은 유럽시장을 포기하고 내수시장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유럽 수입업자들은 달러의 약세만을 기다리고 있고 수출업자들과의 가격점을 찾는데도 어려움이 많아서 제재목의 재고량이 상당히 낮은 상태이다.

유럽과 더불어 벨기에, 프랑스로의 수출은 저조한 반면 스페인과 포루투갈의 수입업자들은 여전히 상당량의
제재목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으로 판매와 주문이 활발했다.

극동지역의 수입업자들은 낮은 가격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수출업자들은 오히려 레드오크와 화이트오크를 가지고 내수시장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 미국 내수시장은 상당한 활기를 띄고 있다. 멕시코는 여전히 미국과 캐나다에 있어서 가장 큰 시장으로 멕시코의 가공업자들은 가구와 목재가공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이들 중 일부는 아시아의 생산국과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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