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재 원목시장 하향세
 

동남아 원목 시장은 전체적으로 하향세에 접어 들었다. PNG, 말레이시아, 솔로몬 등의 생산이 순조로워서가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의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 모든 수종이 1월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US $140씩 하던 칼로필럼(Calophyllum)도 US $100에 오퍼가 나오고 있고, US $125씩 하던 타운(Taun)도 US $90에 오퍼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로 봐서는 환율이 1,250원으로 오른 시점에서 오퍼가격이 내렸으므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실상은 국내 재고도 만만치 않은 상태에다가 건설, 가구경기의 부진으로 소비가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 가격도 내려가 3월 원목경기는 하향세로 접어들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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