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 말라스(Malas)
Flacourtiaceae(이나무과)
학  명: Homalium foetidum
분  포: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테인섬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인도네시아의 이리안자야(現 파푸아주) 및 스라웨시에도 분포한다.

땅에 닿는 곳에 사용해도 좋은 목재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말라스(Malas),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에서는 호말리움(Homalium), 인도네시아 스라웨시에서는 모말라(Momol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심재의 색깔은 두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오렌지색이 나는 것과 자주 빛이 나는 갈색인 것이 있다. 무겁고 단단한 편에 속하는 목재로 실리카는 함유하고 있지 않지만 재내에 다른 결정체가 있어 제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단단한 재질에 비해 톱질도 잘되고 대패질도 잘 된다. 절단 시 할렬에 주의해야 하며 천천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 내구성이 높고 충해에도 강하며 땅에 닿는 곳에 사용해도 내구력이 있다.
1980년대 합판재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데크재로도 이용되며 일부 조경업체에서는 조경시설물에도 사용하고 있다.

■ 말라스의 특징
○ 심재 _ 오렌지색, 자주 빛나는 갈색 두가지 종류가 있다
○ 목리 _ 통직목리
○ 나뭇결 _ 곱고 광택성이 약간 있다
○ 기건비중 _ 077~1.06정도로 무겁다
○ 가공성 _ 단단한 재질에 비해 톱질도 잘되고 대패질도 잘된다

* 이번호를 끝으로 우드인사이드의 연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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