⑨ 부켈라(Burckella)
Sapotceae(산람과)
학명: Burckella obovata
분포: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에 주로 분포한다.

니아토 대용으로 사용되는 목재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에서 부켈라(Burckella)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부켈라’로 불리는 나무다.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어렵지만 변재는 심재보다 옅은색을 나타내며, 심재는 담적갈색이며 때때로 농적갈색을 띄는 것도 있다.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의 니아토(Nyatho)와 재질 및 색상이 유사해 니아토 대용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목재는 약간 무겁고 단단한 편이며 니아토처럼 조직이 치밀하고 약간의 광택성도 있다. 옹이와 같은 자연적 결점이 없다. 무미·무취이고 가볍고 연한 것부터 무겁고 단단한 것까지 다양하다.
솔로몬산 부켈라는 PNG산보다 좀 더 단단해 PNG산 부켈라 보다 인기가 덜하다.
가구재, 문재, 내장재 등으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일부 조경업체에서 놀이터, 공원 등의 시설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

■ 부켈라의 특징

○ 심재 _ 담적갈색 또는 농적갈색
○ 목리 _ 통직목리
○ 나뭇결 _ 고운편이다
○ 기건비중 _ 0.59~0.79정도
○ 가공성 _ 톱질과 대패질 모두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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