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또는 기관과의 적절한 조정
상태바
회원사간 또는 기관과의 적절한 조정
  • 김종호
  • 승인 2004.07.2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환기 목건축 상황 무거운 책임감
“부족한 저를 협회 전무에 발탁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협회 회원사간 또는 협회와 정부 부처간 적절한 조정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지난달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로 부임한 양용구씨(48)의 일성이다.

양 신임 전무는 전형적인 목재인이다.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0년 대성목재에 입사한 후 현대종합목재를 거쳐 20여년 동안 목재와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9년 위트트레이딩을 설립해 최근까지 각종 목재류를 수입 유통하는 사업을 하기도 했다.

“목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윤회사상과도 일치한다고 보면 목재는 항상 사람과 한 테두리 안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목재에 대한 양 전무의 가치관이다. 

양 전무는 목재에 대해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목재는 친구며 애인이며 삶 그 자체다. 목재의 앞날에 대해서도 “첨단산업이 아무리 발달하고 비중이 높아져도 사람과 같은 목재는 절대 소멸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양 전무는 성격도 나무를 닮았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곧은 품성을 지닌 인물이다. 

업무에 대해서는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과감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다. 그는 협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회원사간 또는 협회와 기관과의 적절한 조정을 들었다. 

평소 바둑을 즐겨 두며 김혜정 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종호 기자 jhkim@woodkorea.co.kr

김종호   jhkim@woodkore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