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보기 좋은 노송을 큰 자본가가 자신의 집 앞마당에 옮겨 심는 경향이 있어 눈살…

한 목재 기술인은 “노송의 아름다움은 성장한 그 자리에 있을 때” 라며 “억지로 수억원씩 들여 앞마당으로 옮기면 양복에 고무신 신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힐난. 

그는 이어 “이런 자본가는 매국노에 해당되며 그 나무가 그 자리에 있을 때 씨앗을 퍼뜨려 번창한다”고 목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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