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상황-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음
유럽의 불경기에 불구하고 유럽의 수요는 적정량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중동에서 특수 수종에 한해서 주문이 쇄도했다. 오칸(Okan), 오쿠메(Okoume), 도우씨, 빌링가, 다베마 등의 수종이 많이 주문됐다. 중국과 인도는 그리 많은 량을 수입하지는 않지만 소량이나마 계속 주문이 이어 졌다.

■산지가격-보합세
아프리카산 원목 산지가격은 쉽게 변동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몇 년 동안 일어난 일들, 세계경제위기(리먼브라더스 사태), 일본의 지진피해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인상되거나 하락하지 않고 상당기간 동안 보합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산 원목은 주 시장인 유럽의 경제 환경에 따라 영향을 가장 많이 받지만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가격인하는 되지 않고 있다. 아카조우(Acajou)원목의 경우 205유로/㎥(FOB)에 오퍼 되고 있고, 오베체(Obeche)원목은 200유로/㎥(FOB, LM등급기준), 아로베원목은 205유로/㎥(FOB), 벨리(Beli)원목은 215유로/㎥(FOB, LM등급), 디베토우(Dibetou)원목은 145유로/㎥(FOB), 부빙가(Bubinga) 원목은 790유로/㎥(FOB, LM등급), 이로코(Iroko)원목은 285유로/㎥(FOB), 오쿠메(Okoume)원목은 250유로/㎥(FOB, LM등급), 모아비(Moabi)원목은 280유로/㎥(FOB), 오칸(Okan)원목은 320유로/㎥(FOB, LM등급), 파도욱(Padouk)원목은 380유로/㎥(FOB), 샤벨(Sapele)원목은 245유로/㎥(FOB, LM등급), 탈리(Tali)원목은 285유로/㎥(FOB)에 오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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