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상황
핑카도(Pyinkado)원목은 거래가 매우 한산한 반면 거젼(Gurjan)원목은 거래가 매우 활기를 띄고 있다. 거젼 원목은 방글라데시가 꾸준히 수입을 해가고 있고 중국과 일본의 매수세도 강하다. 그 이유를 목재무역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핑카도 원목은 지난 몇 달동안 가격이 꾸준히 올랐지만, 거젼 원목은 가격이 오르지 않고 그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라고한다. 티크(Teak)원목은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꾸준히 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의 화폐인 키얏(Kyat)의 달러환율이 최근 강세로 가고 있어 목재 수출에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0년에는 960~1000대 1 하던 것이 급년들어 780~873대 1로 강세로 가고 있다.

산지가격
티크(Teak)원목 SG-4등급은 호퍼스톤당 2100~2200$(FOB, 양곤), SG-5등급은 1300~1400$(FOB, 양곤), SG-6등급은 1250~1300(FOB, 양곤), SG-7등급은 950~1000$(FOB,양곤)에 수출되고 있다. 거젼(Gurjan)원목은 호퍼스톤당 343유로(FOB, 양곤)에 수출되고 있으며 핑카도(Pyinkado)원목은 호퍼스톤당 478유로(FOB, 양곤)에 수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