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청장, 산불감시태세 점검

제 29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이돈구(李敦求) 신임 청장이 10일 오전 취임식 직후 산불상황실에서 산불 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 청장은 이날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산불상황실로 이동해 산불방지과장으로부터 1일부터 시작된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전국의 산불 감시태세를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상황실 요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산불감시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 인사(2월 1일자)
□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자원국장 박종호(朴鍾虎)
□ 부이사관 전보
▲▲ 중부지방산림청장 윤정수(尹正琇)
□ 서기관ㆍ기술서기관 전보
▲ 산림경영소득과장 이중락(李重洛)
▲▲ 산림휴양문화과장 고기연(高玘演)
▲▲ 숲길정책팀장 최광철(崔光哲)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장 홍창원(洪昌元)
▲▲ 국립수목원 행정관리과장 이정용(李正鎔)
▲▲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손봉영(孫鳳永)

한옥문화 24호(2011년 겨울호) 발간
한옥문화 24호에서는 한의원이라는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을 한데 건축한 대구 달성군 묘리의 정암한의원을 찾았다. 설계에서 완공까지 5년여의 기간이 걸릴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곳이며 완공된 지 1년이 채 안된 신축 한옥이다. 사육신의 사당인 '육신사'가 있는 유서 깊은 마을에 자리잡고, 한의원과 살림집을 함께 지어 더욱 의미 있었던 정암한의원이 한옥문화 24호에서 소개된다.

 

 

 

 

 현대한옥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현대한옥학회에서 오는 18일 제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옥의 보급과 세계화’, ‘한옥의 산업화’를 주제로 북촌마을 한옥개선 사업 정책, 온돌의 국제화, 한옥모듈화를 통한 DIY사례, 한옥 체험의 사업화 방향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학회 이메일(hdho@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제시 산림조합장 당선
김제시 산림조합장에 백성일(白珹壹·사진) 전 김제시산림조합 상무가 당선됐다. 백 신임 김제조합장은 1949년생(만62세)으로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김제시 산림조합의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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