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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주입성 건조된 목재를 물에 담그어 두어도 그리 간단하게 속까지 물이 들어가지 못 한다. 오랫동안 물 속에 그대로 담가둔 채 나두게 되면 조금씩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적은 양만 들어가게 된다. 지주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써는 용기 중에 목재와 물을 함께 넣고 감압하거나 가입하여 주입하는 것을 들 수 가 있다. 그래도 변재 부분은 별 문제 없이 주입할 수 있지만 심재로는 주입 하기가 어렵다. 표 1은 심재에서의 침투성 난이도에 따른 등급인데 침엽수재 가운데 ‘매우 곤란한 수종’ 부류에서는 벽공의 폐쇄가 큰 이유가 되고 있으며 활엽수재의 경우에는 도관이 타일로시스(tylosis)라고 불려지는 구조체에 의해 막혀있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더욱이 백참나무류(white oak) 처럼 침투성이 나빠 액체가 새지 않기 때문에 위스키( whiskey)의 통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최근 외장용(실외용) 목재로써 놀이기구, 울타리 (fence), 갑판(deck), 다리 등 실외에 사용되는 목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 경우 부후 이외에도 벚이나 비바람의 작용이 더해지기 때문에 내부까지 방부 처리가 이루어져 있지 않으면 요구되는 내용연수를 얻을 수가 없다. 또한 목재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한 화학적인 처리 또는 내화성능을 부여하기 위한 복합화에 있어서도 커다란 단면을 지니는 목재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처리해 주기가 곤란하다. 어쩔 수 없이 앓은 판에 처리하고 그것을 겹쳐 쌓아 제조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만약 목재 중에서의 액체 출입이 자유로와 진다면 목재 기공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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