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산 티크(Teak)-소폭 하락
?미얀마산 티크(Teak)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했다.
미얀마는 통상 분기별로 가격을 발표하는데 7, 8, 9월에 적용되는 3/4분기 가격이 지난 2/4분기 가격보다 조금 내려서 발표됐다. 한국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G4 grade(평균경 45~50㎝ 되는 것)는 톤당 1800~2000 USD (FOB 양곤)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최하등급인 G9 grade(평균경에 관계없이 갈라짐, 옹이 등 결점이 있는 원목)는 주로 인도 바이어들이 선호하는데 가격은 톤당 700~900 USD(FOB 양곤)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미얀마산 핑카도(Pyinkado)
?미얀마 사람들이 티크(Teak)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수종이 핑카도(Pyinkado)이다. 재질이 동남아산 셀랑간 바투(Selangan batu)와 비슷해서 집을 짓는데 많이 이용하고 있다. 수출가격은 톤당 500 USD (FOB 양곤)하고 있다. 미얀마는 원목 검량을 Hoppus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1 Hoppus ton은 1813㎥에 해당함으로 톤당 500 USD는 1㎥당 275 USD에 해당한다.


 


■미얀마산 거젼(Gurjun)-주로 일본에 수출
?미얀마에서 생산되는 크루인(Kruin)을 미얀마 현지에서는 거젼(Gurjun)이라고 하는데 사라왁산 크루인 보다는 약간 진이 많은 듯하다. 그러나 경도 좋고 길이도 좋아서 주로 일본에서 많이 수입해가고 있는데 톤당 350 USD (FOB 양곤)에 수출되고 있다. ㎥당 가격으로는 193 USD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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